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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월 해외여행, 어디가 진짜 따뜻할까

영상 공개 2026-10-03

12월·1월 해외여행, 동남아라고 다 따뜻하고 맑은 건 아닙니다.

각국 기상청 30년 평균(1991–2020) 데이터로 기온과 비 온 날을 비교해, 진짜 따뜻하고 맑은 곳을 골랐습니다.

(평년값이라 올해 날씨와 다를 수 있어요. 비행시간은 제주항공 2026년 12월 직항 시간표 기준)

12월 낮 기온 한눈에

먼저 12월 낮 최고기온부터 볼게요. 타이베이와 홍콩, 오키나와는 낮에도 20도 안팎이에요. 다낭은 25도, 나트랑은 27도. 그리고 방콕과 푸꾸옥, 세부는 30도가 넘어요. 그런데 기온만 보고 고르면 비에 발목 잡힐 수 있어요.

덥고 맑은 곳

진짜 덥고 맑은 곳부터 볼게요. 첫 번째는 방콕. 낮 32도에 12월 비 온 날은 평균 하루뿐이에요. 태국 기상청 기준으로도 건기이자 선선한 계절이에요. 두 번째는 푸꾸옥. 낮 30도, 비 온 날 6일로 다낭과는 딴판이에요. 12월 베트남이라면 남쪽 섬이 훨씬 좋아요. 태국 북부 치앙마이도 비는 거의 없지만, 아침 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요. 얇은 겉옷은 꼭 챙기세요.

덥지만 비가 잦은 곳

이번엔 덥지만 비가 잦은 곳이에요. 세부는 낮 30도로 따뜻하지만, 12월 비 온 날이 14일이에요. 필리핀 기상청은 건기로 보지만 실제 강수량은 적지 않아요. 코타키나발루와 싱가포르도 12월에 비가 많은 편이에요. 특히 싱가포르는 12월이 1년 중 비가 가장 많은 달이에요. 괌은 12월이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때라 1월부터 가면 더 좋아요. 발리는 12월이 우기라 이번 목록에서는 뺐어요. 참고로 발리는 무비자가 아니라 도착비자가 필요해요.

생각보다 선선한 곳

이제 오늘의 반전, 베트남 중부예요. 다낭은 12월 낮 기온이 25도, 아침은 20도예요. 거기에 비 온 날이 18일이 넘어서 반팔만 챙기면 후회할 수 있어요. 나트랑도 12월까지는 우기 끝물이라 비가 잦은 편이지만, 1월부터는 건기라 날짜만 조금 늦추면 훨씬 좋아요.

가깝지만 겉옷 필수

마지막으로 가까운 곳들이에요. 타이베이와 홍콩, 오키나와는 비행 2시간 반에서 4시간이면 가지만 12월 낮에도 20도 안팎, 아침엔 16도 정도예요.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를 챙기세요. 그런데 같은 대만이라도 남쪽 가오슝은 낮 25도에 비 온 날이 3일뿐이에요. 3시간 거리에서 찾는다면 가오슝이 가장 무난해요.

한 장 정리

정리해 볼게요. 확실히 따뜻하고 맑은 곳은 방콕과 푸꾸옥. 가깝게 가고 싶다면 가오슝. 다낭과 나트랑은 1월 이후로, 타이베이와 홍콩은 외투 필수. 비행시간은 이렇게 보시면 돼요. 여러분은 이번 겨울, 어디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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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숙소 보기 (아고다)타이베이 숙소 보기 (아고다)오키나와 숙소 보기 (아고다)

제휴 링크 — 예약·구매 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요. 가격은 같습니다.

출처

  1. WMO 1991–2020 기후 평년값 (태국 기상청·필리핀 기상청·말레이시아 기상청 제출, NOAA NCEI 공개)
  2. 베트남 국가기술기준 QCVN 02:2022/BXD (다낭·나트랑·푸꾸옥)
  3. 싱가포르 기상청(MSS) · 홍콩 천문대(HKO) · 일본 기상청(JMA) · 대만 중앙기상서(CWA)
  4. 미국 NOAA NCEI (괌)
  5.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 우기 전망 (발리)
  6. 제주항공 2026년 12월 운항 시간표
  7.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증면제 현황 (2026년 9월 기준)